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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제슬로시티 김해시 6번째 '슬로마을', 생림 도요마을 지정

작성일 : 2024-11-15 11:25:48 조회 : 24

슬로마을로 지정된 김해 도요마을 공동체 

 

(김해=연합뉴스) 최병길 기자 = 국제슬로시티인 경남 김해시는 생림면 도요리 도요마을이 한국슬로시티본부로부터 '슬로마을'로 지정됐다고 29일 밝혔다.

슬로마을은 자연과 마을의 전통을 보존하고 주도적인 마을공동체 활성화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마을이다. 한국슬로시티본부가 현장실사와 주민간담회를 거쳐 지정한다.

도요마을은 58가구에 90명이 거주하는 작은 마을이지만 주민 모두가 좋은 삶을 누리는 것을 목표로 하는 활기찬 마을공동체다.


이 마을은 산과 강, 모래밭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강촌이다. 낙동강변을 따라 이어진 도요새길을 걸으며 강바람을 맞으면 바쁜 생활을 잊고 여유를 찾을 수 있는 곳이다.

 

6월부터 9월까지 금계국이 만개하는 도요생태공원을 비롯해 낙동강 모래밭에서 자란 도요감자는 지역 특산물이다.

앞서 김해에서는 진영읍 봉하마을, 상동면 대감마을, 대동면 수안마을, 진례면 하촌마을, 장유예술촌(공방마을) 등 5곳이 슬로마을로 지정돼 국제슬로시티 김해시의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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